제16회 담양대나무배드민턴대회가 지난 22, 23일 이틀 동안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종합체육관 외 8개소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대숲 맑은 생태도시 담양군을 홍보하기 위해 열린 이 대회에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에서 947팀(남복 420팀, 여복 367팀, 혼복 160팀), 1800여 명이 참가했다.
22일 오후 3시에 담양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담양군 정관계 인사, 김영섭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장과 전라남도 21개 시군 회장단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