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직장대항 생활체육대회 16팀 참가 성황리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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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직장대항 생활체육대회가 23일 대구광역시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 대회는 직장 생활체육 동호인 조직의 활성화로 밝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며, 노사간의 협조와 인화단결로 생산성 향상 및 생활체육 동호인 클럽의 정기적교류를 통한 서로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져 밝고 명랑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장의 명예를 건 3복식 단체전으로 치러졌으며, 8개 구군에서 2팀씩(크레텍, 유플러스, 달서구체육회, 이래오토모티브, 경대병원, 공군제1방공유도탄여단, 대구텍A, 대구텍B, 달서구청, 도시철도공사, 대구시청A, 대구시청B, 오티스엘리베이터, 지이티(주), 대구소방안전본부, 대구중앙모터스) 16개 팀이 출전했다.

4팀씩 조별리그를 벌인 후 각 조 1, 2위 팀이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1위는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차지했고, 대구중앙모터스가 2위, 공군제1방공유도탄여단이 3위에 올랐다.
 
사진 노두석 대구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
사진 노두석 대구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

폐회식에는 김수조 대구광역시배드민턴협회 부회장과 김남훈 부회장이 함께해 입상팀의 시상을 축하했다.

노두석 대구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은 "직장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대구배드민턴 동호인이자 직장의 대표 직원인 선수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시 대회, 구 대회 때 많이 봤던 동호인들이 직장대표 선수로 참가한 것을 보니 배드민턴이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 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만큼 직장 동료들에게 배드민턴이란 운동을 많이 홍보해 주기 바란다. 직장으로 돌아가시면 삶의 터전에서 열심해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대구광역시체육회가 주최, 대구광역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고, 대구광역시와 8개 구군체육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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