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배드민턴, 남고 복식 기동주·정우민 정상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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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여름철종별 남자고등부 복식 우승(우)과 준우승, 대한배드민턴협회
사진 여름철종별 남자고등부 복식 우승(우)과 준우승, 대한배드민턴협회

기동주·정우민(광명북고) 조가 여름철종별배드민턴대회 남자고등부 복식 정상에 올랐다.

기동주·정우민 조는 23일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2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고등부 복식 결승에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기동주·정우민 조는 결승에서 김재현·박상용(전대사대부고) 조를 2-0으로 따돌리고 남자고등부 복식 최강조에 등극했다.

기동주·정우민 조가 첫 게임을 접전 끝에 23:21로 따내더니, 두 번째 게임은 21:18로 마무리하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정우민 남자단식 우승에 이어 복식까지 거머쥐면서 대회 2관왕에 오르며 남자고등부 최강자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1위 기동주·정우민(광명북고)
2위 김재현·박상용(전대사대부고)  
3위 오성원·인석현(매원고)  
3위 이민서·이혁재(제주사대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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