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경기도협회장기배드민턴대회 및 회장 취임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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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경기도협회장기배드민턴대회 및 회장 취임식이 22일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배드민턴장과 추동배드민턴장에서 열렸다.

23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1371팀(남복 647팀, 여복 386팀, 혼복 338팀), 2600여 명이 참가했다.

오전 11시 신곡배드민턴장에서 신대용 의정부시배드민턴협회장이 개회를 선언하며 시작된 개회식에는 유영철 대한배드민턴협회 부회장, 박재환 서울시배드민턴협회장, 김태민 인천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 이상호 대전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 노두석 대구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 경기도 31개 시군 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혜정 취임 회장은 최용운 전 회장이 사퇴하면서 지난 3일 선거를 통해 2대 경기도배드민턴협회장으로 당선됐다.

경기도 31개 시군 동호인이 참가한 대회장에서 제2대 경기도배드민턴협회장 취임식을 가짐으로써 김혜정 호의 출발을 알렸다.
 
신임 김혜정 회장은 가평군배드민턴연합회장과 경기도배드민턴연합회 감사를 역임했고, 현재는 대한배드민턴협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사진 개회식에 참석한 내외빈 기념 사진
사진 개회식에 참석한 내외빈 기념 사진

김혜정 회장은 취임과 함께 지난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19연패를 달성한 경기도 배드민턴 대표 선수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했고, 시군 사무국장에 대한 공로패와 고령의 나이에도 꾸준히 활동하며 모범을 보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특별상을 수여했다.

김혜정 회장은 취임사 겸 대회사에서 "우수한 선수를 발굴하여 전문체육인 육성 지원에 앞장서고, 지역 협회장과의 교류를 위해 노력하고, 경기도배드민턴협회 조직을 재정비하고 투명한 예산집행과 동호인을 위한 양질의 대회를 개최하겠다"며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하여 경기도배드민턴협회의 발전과 그 구성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배드민턴협회와 의정부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 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 대한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SDF코퍼레이션, 맥스스포츠, 벤슨, 피셔에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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