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배드민턴, 남중 복식 김태림·박승민이 정상 차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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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태림-박승민(완주중)
사진 김태림-박승민(완주중)

김태림·박승민(완주중) 조가 여름철종별배드민턴대회 남자중학부 복식 정상에 올랐다.

김태림·박승민 조는 22일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2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중학부 복식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태림·박승민 조는 결승에서 같은 학교 동료인 유준서·임관희(완주중) 조를 2-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김태림·박승민 조가 첫 게임을 17:21로 내줬지만, 두 번째 게임을 21:14로 따내더니, 세 번째 게임도 21:7로 마무리하고 남자중학부 복식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김태림은 단체전과 단식에 이어 복식까지 석권하며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1위 김태림·박승민(완주중)
2위 유준서·임관희(완주중)
3위 임현빈·오현호(신상중)  
3위 이용희·엄상하(아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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