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배드민턴, 남중 단식 완주중 김태림 정상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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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태림(완주중)
사진 김태림(완주중)

김태림(완주중)이 여름철종별배드민턴대회 남자중학부 단식 정상에 올랐다.

김태림은 22일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2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중학부 단식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태림은 결승에서 오재혁(수원원일중)을 2-0으로 따돌리고 남자중학부 단식 최강자로 등극했다.

김태림이 첫 게임을 21:15로 이기더니, 두 번째 게임도 21:14로 마무리하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김태림은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과 복식에 이어 단식까지 거머쥐면서 3관왕에 올랐다.

김태림은 지난 2월에 열린 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기대회 3학년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또 다시 정상에 오르며 남자중학부 단식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1위 김태림(완주중)
2위 오재혁(수원원일중)
3위 지성규(대진중)
3위 임관희(완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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