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배드민턴, 여중 복식 공여진·정다연과 홍유빈·조유나 결승에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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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공여진-정다연(화순제일중)
사진 공여진-정다연(화순제일중), 배드민턴 뉴스 DB

공여진·정다연(화순제일중) 조와 홍유빈·조유나(명인중) 조가 여름철종별배드민턴대회 여자중학부 복식 결승에 맞붙는다.

공여진·정다연 조와 홍유빈·조유나 조는 21일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2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중학부 개인전 복식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공여진·정다연 조는 준결에서 김애린·김서현(남일중) 조를 2-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공여진·정다연 조가 첫 게임을 21:16으로 이기고, 두 번째 게임은 20:22로 내줬지만 세 번째 게임을 21:18로 따내 승리를 확정지었다.

홍유빈·조유나 조는 준결에서 김근혜·박나현(성지여중) 조를 2-0으로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했다.

홍유빈·조유나 조가 첫 게임을 21:14로 따내더니, 두 번째 게임도 21:15로 마무리하고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공여진·정다연 조와 홍유빈·조유나 조는 22일 결승에서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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