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여수거북선배 전국배드민턴축제가 지난 15, 16일 이틀 동안 전라남도 여수시 진남실내체육관 외 7개소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 대회에는 전라남도 22개 시군과 여수시와 자매도시인 통영시에서 1420팀(남복 711팀, 여복 440팀, 혼복 269팀), 2800여 명이 참가했다.
15일 오후 3시에 진행된 개회식에는 고재영 여수시 부시장, 이용주·주승용·최도자 국회의원과 서완석 여수시의회 의장, 김영섭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장과 21개 시군 협회장단, 박형환 통영시배드민턴협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