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고창복분자배 전국배드민턴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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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회 포스터, 고창군배드민턴협회

제11회 고창복분자배 전국배드민턴대회가 7월 20, 21일 이틀 동안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다.

복분자와 풍천장어의 고장인 고창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총 600팀(혼복 200팀, 남·여복 400팀) 선착순 마감하며 7월 5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 대회는 종목별 남복, 여복, 혼복에서 연령별로 20~30대, 40대, 45대, 50대, 55대, 60대로 나뉘고, 급수별로 A급, B급, C급, D급, 왕초심(경력 1년 미만의 고창군 동호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회 출전 비용은 팀당 4만 원이고, 종목별 우승과 준우승 팀에는 고급 라켓을 지급하고, 참가선수 전원에서 고창군 지역 특산품을 증정한다.

21일 일요일 출전자 전원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시원한 수박 시식 코너도 마련해 고창수박으로 더위를 말끔히 씻어줄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고창군배드민턴협회 홈페이지(http://cafe.daum.net/luckygochang)에서 하면 된다.

정병필 고창군배드민턴협회장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생물권 보전지역 고창은 모양성을 비롯해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운곡, 고인돌 박물관, 천혜의 자연을 보전하고 있는 만돌갯벌과 바지락, 풍천장어, 복분자와 수박 등 먹거리 또한 풍부하여 휴가철 꼭 가보고 싶은 고장입니다. 한번 와보시면 절대 후회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고창군 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고창군의 특화브랜드인 복분자와 함께 관광 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고창군에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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