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주중학교가 여름철종별배드민턴대회 단체전 8강에 진출했다.
남원주중은 15일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2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단체전 32강과 16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올랐다.
남원주중은 32강에서 포천여자중학교를 3-0으로 이겼다. 1경기 단식에서 김민선이 2-0(21:15, 21:10)으로 이겼고, 2경기 단식에서 김민지도 2-0(21:13, 21:14)으로 이겼다.
3경기 복식에서 권지민·최주원 조가 2-1(20:22, 21:16, 21:19)로 승리를 거두며 3-0 승리를 따냈다.
남원주중은 16강에서 양동중학교를 3-1로 이기고 8강에 올랐다.
남원주중은 1경기 단식에서 김민선이 2-0(21:11, 21:10)으로 이겼고, 2경기 단식에서는 최주원이 0-2(18:21, 17:21)로 패했다.
남원주중은 3경기 복식에서 김민지·김민선 조가 2-0(21:13, 21:7)으로 이기고, 4경기 복식에서도 2-0(21:11, 21:11)으로 승리를 거뒀다.
남원주중은 16일 8강에서 범서중학교와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