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남해군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 1600여 명 참가 성황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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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개회식에 참석한 내외빈 기념사진

제3회 남해군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9일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경상남도 18개 시군에서 800여 팀, 1600여 명이 참가했다.

오전 11시 이정우 부회장의 힘찬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개회식은 홍보영 자문위원의 사회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박종길 남해군의회 의장, 류경완 경상남도의회 의원 등 정관계 인사들, 이만기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장과 17개 시도 협회장단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경상남도와 남해군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동호인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장 공로패는 차화연 남해군배드민턴협회 전무이사와 박원호 남해협회 경기위원장이 받았다.

남해군배드민턴협회장 공로패는 남해클럽의 정희정, 남면클럽의 송은, 망운클럽의 곽현휴, 민턴클럽의 곽진석, 바다클럽의 정근효, 보물섬클럽의 이창걸, 하모니클럽의 이순희 씨 등이 받았다.
 

박종길 남해군의회 의장은 "과격하지 않은 배드민턴은 집중에 더없이 좋은 종목이며, 생활체육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종목이므로 가장 사랑받고 부담없는 종목이니 상대를 배려하는 스포츠 정신으로 즐겁고 행복한 축제의 장이 되었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만기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장은 "동호인의 활발한 활동은 경상남도와 남해군 배드민턴협회의 발전과 성장을 이루고, 나아가 건강하고 희망찬 생활체육 배드민턴을 열어가는데 소중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재실 남해군배드민턴협회장은 "생활체육의 중심에 있는 배드민턴 경기를 통해 스트레스를 마음껏 날려버리고 내일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남해군배드민턴협회에서 주최·주관하고, 남해군과 남해군체육회,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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