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익산시장기배드민턴대회가 지난 8, 9일 이틀에 걸쳐 전라북도 익산시 김동문배드민턴전용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 대회에는 익산시 관내 20개 클럽에서 307팀(남복 167팀, 혼복 75팀, 여복 65팀), 600여 명이 참가했다.
경기 결과 이리클럽이 8790점을 얻으며 우승을 차지했고, 초아클럽이 7830점으로 2위, 익산클럽이 4850점을 획득해 3위에 올랐다.
고윤영 익산시배드민턴협회장은 "많은 동호인이 참여해 솔선수범 해준 덕분에 성황리에 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협회 임원들과 동호인이 항상 소통하며 함께하는 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익산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익산시와 익산시체육회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