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픈배드민턴, 혼복 고성현·엄혜원 4강 진출 좌절
호주오픈배드민턴, 혼복 고성현·엄혜원 4강 진출 좌절
  • 이여진 기자
  • 승인 2019.06.0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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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성현-엄혜원(김천시청), 배드민턴 뉴스 DB
사진 고성현-엄혜원(김천시청), 배드민턴 뉴스 DB

혼합복식 고성현·엄혜원(김천시청) 조가 호주오픈배드민턴대회 4강 진출에 실패했다.

고성현·엄혜원 조는 7일(현지시각) 호주 시드니 올림픽파크 퀘이센트에서 열린 2019 크라운그룹 호주오픈 월드투어 슈퍼 300대회 혼합복식 8강에서 아깝게 패해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다.

혼합복식 세계랭킹 166위인 고성현·엄혜원 조는 랭킹 3위인 유타 와타나베·아리사 히가시노(일본) 조에 1-2로 패해 4강 진출이 좌절됐다.

마지막 집중력이 아쉬었다. 고성현·엄혜원 조가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두 게임에서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내주고 말았다.

첫 번째 게임은 고성현·엄혜원 조가 상대의 전위 싸움에 밀려 중반 한때 6점 차까지 뒤졌다.

엄혜원의 전위 플레이가 살아나면서 따라잡기 시작해 19:20까지 추격했지만 결국 고성현·엄혜원 조가 19:21로 내주고 말았다.

두 번째 게임은 첫 번째 게임 후반에 살아난 고성현·엄혜원 조가 공수에서 안정된 플레이를 펼치며 앞서다 10점에서 동점을 허용했지만, 곧바로 5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달아나기 시작해 21:14로 마무리했다.

세 번째 게임은 초반에 뒤지던 고성현·엄혜원 조가 중반에 연속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후반에 연속 실점으로 16:19로 역전을 허용했다.

고성현·엄혜원 조가 강력한 공력과 엄혜원의 네트플레이로 상대를 압박하면서 3점을 따라붙어 19점에서 동점을 만들었지만, 마무리 2점을 내주면서 19:21로 패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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