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픈배드민턴, 남복 서승재·최솔규 고전끝에 8강 진출
호주오픈배드민턴, 남복 서승재·최솔규 고전끝에 8강 진출
  • 이익형 기자
  • 승인 2019.06.06 1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서승재-최솔규, 배드민턴 뉴스 DB
사진 서승재-최솔규, 배드민턴 뉴스 DB

남자복식 서승재(원광대)·최솔규(요넥스) 조가 호주오픈배드민턴대회 8강에 올라섰다.

서승재·최솔규 조는 6일(현지시각) 호주 시드니 올림픽파크 퀘이센트에서 열린 2019 크라운그룹 호주오픈 월드투어 슈퍼 300대회 남자복식 16강에서 극적인 승리를 따내며 8강에 진출했다.

남자복식 세계랭킹 42위인 서승재·최솔규 조는 랭킹 28위인 와히우 나야카 아리아 팡카리아니라·에이드 유스프 산토소(인도네시아) 조를 2-1로 따돌렸다.

32강에서 이용대(요넥스)·유연성(수원시청) 조를 꺾은 와히우 나야카 아리아 팡카리아니라·에이드 유스프 산토소 조의 기세도 만만치 않았지만 서승재·최솔규 조가 끈질긴 승부끝에 승리를 거뒀다.

1시간 23분 동안 혈투가 이어질 정도로 세 게임 모두 박빙의 승부였다. 서승재·최솔규 조가 첫 번째 게임 중반까지  2, 3점 차로 앞섰지만 3점을 연속으로 내주며 엎치락 뒤치락 박빙의 승부가 이어졌다.

하지만 서승재·최솔규 조가 16:17로 뒤진 상황에서 5점을 몰아치며 21:17로 첫 번째 게임을 가져갔다.

두 번째 게임은 후반까지 2, 3점 차로 앞서던 서승재·최솔규 조가 4점을 연속으로 실점하면서 19:20으로 역전을 허용하더니, 막판에도 연거푸 3점을 내줘 22:24로 내주고 말았다.

세 번째 게임도 서승재·최솔규 조가 중반까지 3, 4점 차로 앞서다 4점을 연거푸 내주며 16:16 동점을 허용하고는 1점씩 주고받는 박빙의 승부가 이어졌다.

서승재·최솔규 조가 24:24에서 2점을 먼저 따내며 26:24로 경기를 마무리 짓고 8강행을 확정지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