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픈배드민턴, 혼복 고성현·엄혜원이 최솔규·신승찬 꺾고 16강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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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성현-엄혜원, 뉴웨이브스포츠 제공
사진 고성현-엄혜원, 뉴웨이브스포츠 제공

혼합복식 고성현·엄혜원(김천시청) 조가 호주오픈배드민턴대회에서 국가대표 후배인 최솔규(요넥스)·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를 꺾었다.

고성현·엄혜원 조는 5일(현지시각) 호주 시드니 올림픽파크 퀘이센트에서 열린 2019 크라운그룹 호주오픈 월드투어 슈퍼 300대회 혼합복식 32강에서 승리하며 16강에 올랐다.

혼합복식 세계랭킹 166위인 고성현·엄혜원 조는 랭킹 115위인 최솔규·신승찬 조를 2-0으로 따돌렸다.

고성현·엄혜원 조는 첫 번째 게임 초반부터 2, 3점 차의 리드를 유지하다 중반에 3점을 연속으로 내주며 잠깐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고성현·엄혜원 조가 곧바로 3점을 연거푸 따내며 재역전에 성공하더니 1, 2점 차의 리드를 유지하다 막판에 2점을 연속으로 따내 21:18로 마무리했다.

고성현·엄혜원 조는 두 번째 게임은 8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14:4로 앞서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결국 고성현·엄혜원 조가 21:14로 두 번째 게임도 마무리하고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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