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가클럽, 제22회 광산구청장기배드민턴대회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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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22회 광산구청장기배드민턴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한 신가클럽
사진 제22회 광산구청장기배드민턴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한 신가클럽

광주광역시 신가클럽이 제22회 광산구청장기배드민턴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신가클럽은 지난 2일 광주광역시 광주여자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제22회 광산구청장기배드민턴대회에서 2만 267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

신가클럽은 경기상 1위에 이어 입장상에서도 3위를 차지하는 등 이번 대회에서 실력과 단합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빛고을클럽이 2만 1554점으로 신가클럽을 추격했지만 2위에 올랐고, 운남클럽이 1만 9803점을 획득하며 3위를 차지했다.

입장상은 쌍암클럽이 475점으로 1위, 운남클럽이 2점 뒤진 473점으로 2위, 신가클럽이 454점으로 3위에 올랐다.

이 대회에는 광주광역시 관내 51개 클럽에서 519팀(남복 236팀, 혼복 167팀, 여복 116팀), 1000여 명이 참가했다.

2일 오전 11시에 진행된 개회식에는 김삼호 광산구청장과 신계륜 전 대한배드민턴협회장, 김중수 대한배드민턴협회 부회장, 홍성길 광주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사진 제22회 광산구청장기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내외빈과 참가 선수들 기념 촬영.
사진 제22회 광산구청장기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내외빈과 참가 선수들 기념 촬영.

김창학 광산구 배드민턴협회장은 훈련비 모금액 1백만 원과 배드민턴 용품을 산월초등학교 배드민턴팀에 전달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대회 개최를 위해 수고한 김창학 광산구배드민턴협회장과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홍성길 광주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은 "광산구는 광주광역시에서 배드민턴이 가장 활발한 도시일뿐만 아니라 언제나 모범을 보여온 구"라며 "광산구 동호인의 축제인만큼 최고로 멋진 모습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창학 광산구배드민턴협회장은 개회식에 참석해 준 내외빈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광산구 배드민턴협회가 다른 구에 비해 앞서갈 수 있는 비결은 동호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배드민턴을 향항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광주광역시 광산구배드민턴협회와 광산구체육회가 주최하고, 광산구배드민턴협회가 주관, 광산구에서 후원, BMT스포츠가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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