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세계랭킹, 여단 안세영 9계단 오르며 가파른 상승세
배드민턴 세계랭킹, 여단 안세영 9계단 오르며 가파른 상승세
  • 김용필 기자
  • 승인 2019.05.2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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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세영, 배드민턴 뉴스 DB
사진 안세영, 배드민턴 뉴스 DB

5월 28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발표한 5월 넷째주 BWF 세계랭킹에 톱 랭커들의 변화는 크지 않았다.

지난주에 세계혼합단체전(수디르만컵)이 있었지만, 대부분 상위권 선수들이 속한 나라가 상위권에 진입했기 때문이다.

반면 중위권에서는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특히 세계랭킹 1위를 꺾은 여자단식 안세영(광주체고)이 9계단 뛰어올라 수직 상승했다.

▲ 여자단식
 
자료 세계배드민턴연맹
자료 세계배드민턴연맹

여자단식에서는 세계혼합단체전에서 중국이 우승을 차지한데 힘입어 첸유페이(중국)가 노조미 오쿠하라(일본)를 1계단 끌어내리고 2위로 올라섰다.

여자단식 50위 권에서 가장 가파는 상승세를 보인 건 안세영이다. 안세영은 3597점을 보태 무려 9계단 뛰어오르며 41위까지 올라섰다.

투이 린 응우엔(베트남)이 2906점을 획득하며 8계단 상승해 43위에 자리하며 뒤를 이었다.

▲ 혼합복식
 
자료 세계배드민턴연맹
자료 세계배드민턴연맹

혼합복식에서는 우리나라의 서승재(원광대)·채유정(삼성전기) 조가 4계단 상승하며 2주만에 톱 10에 재진입했다.

서승재·채유정 조는 세계혼합단체전 출전으로 5628점을 획득하며 8위까지 뛰어 올랐다.

탕춘만·세잉수에트(홍콩) 조도 2계단 상승하며 9위로 톱 10에 진입했다.

반면 크리스 에드콕·가브릴엘르 에드콕(영국) 조가 2계단 하락해 10위, 마르쿠스 엘리스·로렌 스미스(영국) 조가 2계단 내려서 11위, 허지팅·두유에(중국) 조 역시 2계단 떨어지며 12위로 밀렸다.

▲ 여자복식
 
자료 세계배드민턴연맹
자료 세계배드민턴연맹

여자복식에서는 미사키 마츠토모·아야카 타카하시(일본) 조가 1계단 올라서 3위를 차지하며 일본이 다시 1, 2, 3위에 올랐다.

미사키 마츠토모·아야카 타카하시 조는 일본의 세계혼합단체전 준우승으로 9452점을 획득했다. 중국이 1위를 차지했지만 첸칭첸·지아이판(중국) 조는 9260점만 얻는 바람에 4위로 밀려났다.

우리나라의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도 5계단이나 뛰어 오르며 16위에 자리해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갔다.

▲ 남자단식
 
자료 세계배드민턴연맹
자료 세계배드민턴연맹

남자단식은 톱 10에 아무런 변화가 없는 가운데 사미르 베르마(인도 12위)와 토미 수기아르토(인도네시아 14위), 응 카 롱 앙구스(홍콩 15위), 칸타폰 왕차로엔(태국 17위)이 각각 1계단씩 올랐다.

시티콤 탐마신(태국 21위)과 이동근(MG새마을금고 22위)이 나란히 4계단씩 뛰어 올라 50위 권에서 가장 큰폭으로 상승했다.

▲ 남자복식
 
자료 세계배드민턴연맹
자료 세계배드민턴연맹

남자복식에서는 세계혼합단체전 결승에서 비록 패하긴 했지만 히로유키 엔도·유타 와타나베(일본) 조가 1계단 올라 5위에 자리했다.

리아오민춘·수칭헝(대만) 조가 1계단 올라 10위로 톱 10에 진입했고, 리양·왕치린(대만) 조는 8계단 뛰어 18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우리나라의 고성현·신백철(김천시청) 조와 강민혁·김원호(삼성전기) 조는 각각 2계단 올라 나란히 34위와 35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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