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중학부 강원선발이 소년체육대회 결승에 올랐다.
강원선발은 27일 전라북도 익산시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셋째 날 여자중학부 4강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강원선발은 준결에서 전북선발을 맞아 3-0 완승으로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강원선발은 1경기 단식에서 김민지가 이지원(전북선발)을 2-0(21:18, 21:18)으로 이기며 앞서기 시작했다.
2경기 단식에서도 김민선(강원선발)이 이주영(전북선발)을 2-0(21:14, 21:13)으로 이기며 강원선발이 2-0으로 달아났다.
3경기 복식에서도 권지민·최주원(강원선발) 조가 이지원·고희주(전북선발) 조를 2-0(21:13, 21:15)으로 이겨 강원선발이 3-0 완승으로 결승에 올라섰다.
강원선발은 준결에서 부산선발을 꺾고 결승에 오른 경기선발과 28일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