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혼합단체배드민턴, 한국이 태국에 패해 4강 진출 실패
세계혼합단체배드민턴, 한국이 태국에 패해 4강 진출 실패
  • 이익형 기자
  • 승인 2019.05.23 23: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세계혼합단체전 한국과 태국의 남자복식 경기
사진 세계혼합단체전 한국과 태국의 남자복식 경기

대한민국이 세계혼합단체전 4강 진출에 실패했다.

대한민국은 23일 오후 6시(현지시각) 중국 난닝 광시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9 세계혼합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 8강에서 태국에 1-3으로 패했다.

C조 예선 조 1위로 8강에 올라온 대한민국은 A조 2위를 차지한 태국과 8강에서 맞붙었지만 1-3으로 패하고 말았다.

대한민국은 전날 세계랭킹 1위를 꺾은 여자단식 안세영(광주체고)에 기대를 걸었지만 또 한번의 이변은 없었다.

1경기 혼합복식에서 랭킹 12위 서승재(원광대)·채유정(삼성전기) 조가 랭킹 4위 데차폴 푸아바라누크로·삽시리 테래터내차이(태국) 조에게 0-2(18:21, 18:21)로 패한 게 아쉬웠다.

랭킹은 낮아도 상대 전적에서 서승재·채유정 조가 3승 1패로 앞서고 있어 일말의 기대를 걸었지만, 잦은 범실에 결국 무릎을 꿇고 말았다.

2경기 남자단식은 랭킹 51위 허광희(삼성전기)가 랭킹 18위 칸타폰 왕차로엔(태국)에게 0-2(17:21, 17:21)로 패했다.

3경기 남자복식에서 랭킹 37위인 강민혁·김원호(삼성전기) 조가 틴 이스리야넷·키티누퐁 케드렌(태국) 조에게 2-1(19:21, 21:17, 21:14)로 승리를 거두며 1-2로 추격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4경기 여자단식에서 랭킹 50위인 안세영(광주체고)이 랭킹 7위인 라차녹 인타논(태국)에게 아쉽게 0-2(15:21, 17:21)로 패하고 말았다.

안세영이 라차녹 인타논의 노련한 경기 운영에 밀려 비록 패하긴 했지만 가능성을 보여준 대결이었다.

결국 태국이 4강에 진출하고, 대한민국은 아쉽지만 8강에서 대회를 마무리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