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혼합단체배드민턴, 일본 무난히 A조 1위로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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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계혼합단체전 일본과 태국의 혼합복식 경기
사진 세계혼합단체전 일본과 태국의 혼합복식 경기

일본이 세계혼합단체전 A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일본은 22일 오후 6시(현지시각) 중국 난닝 광시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9 세계혼합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 1그룹 A조 예선 2차전에서 태국을 4-1로 꺾고 A조 1위를 차지했다.

일본은 여자단식에서 의외의 일격을 당했지만 나머지 종목은 무난하게 승리를 거뒀다.

이미 두 팀다 8강 진출이 확정된 상태였고, 조 1위를 결정하는 경기였다. 일본이 2승으로 A조 1위를 차지했고, 태국이 1승 1패로 2위로 8강에 올랐다. 2패를 기록한 러시아는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일본은 1경기 남자복식에서 랭킹 2위인 타케시 카무라·케이고 소노다 조가 키티누퐁 케드렌·니핏폰 푸엉푸어펫(태국) 조를 2-0(21:14, 21:13)으로 이겼다.

하지만 2경기 여자단식에서 랭킹 4위인 아카네 야마구치(일본)가 랭킹 20위인 포른파위 초추옹(태국)에 1-2(21:9, 14:21, 20:22)로 패하며 1-1이 됐다.

3경기 남자단식에서 랭킹 1위인 켄토 모모타(일본)가 랭킹 25위인 시티콤 타마신(태국)을 2-0(21:19, 21:10)으로 이기며 일본이 다시 앞서기 시작했다.

4경기 여자복식에서 랭킹 4위인 미사키 마츠토모·아야카 타카하시(일본) 조가 랭킹 9위인 종콜판 키티타라쿨·라윈다 프라종자이(태국) 조를 2-0(21:17, 21:17)으로 이기며 일본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5경기 혼합복식에서 랭킹 3위인 유타 와타나베·아리사 히가시노(일본) 조가 데차폴 푸아바라누크로·삽시리 테래터내차이(태국) 조를 2-0(21:11, 21:14)으로 이기며 일본이 4-1로 승리했다.

▲ A조 결과
 
1위 일본(2승)
2위 태국(1승 1패)
3위 러시아(2패)

▲ 22일 경기 결과
 
자료 세계배드민턴연맹
자료 세계배드민턴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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