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세계혼합단체전 D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중국은 22일 오전 11시(현지시각) 중국 난닝 광시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9 세계혼합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 1그룹 D조 예선 2차전에서 인도를 5-0으로 꺾고 D조 1위를 차지했다.
예상대로 중국의 완승이었다. 랭킹에서 앞서고 있는 중국이 5종목 모두 승리를 거뒀다.
중국은 1경기 혼합복식에서 랭킹 2위인 왕이류·후앙동핑(중국) 조가 랭킹 23위인 프라나브 제리 초프라·레디 엔 시키(인도) 조를 2-0(21:5, 21:11)으로 이겼다.
2경기 남자단식에서도 랭킹 5위인 첸롱(중국)이 랭킹 13위인 사미르 베르마(인도)를 2-0(21:17, 22:20)으로 이겼다.
3경기 남자복식에서는 랭킹 7위인 한쳉카이·조우하오동(중국) 조가 랭킹 23위인 세트위크사이라지 란키레디·치라그 셰티(인도) 조를 2-1(18:21, 21:15, 21:17)로 이기고 승리를 확정지었다.
4경기 여자단식에서도 첸유페이(중국)가 사이나 네활(인도)을 2-0(21:12, 21:17)으로 따돌렸다.
5경기 여자복식에서는 첸칭첸·지아이판(중국) 조가 아시위니 폰나파·레디 엔 시키(인도) 조를 2-0(21:12, 21:15)으로 이기며 중국이 5-0 승리를 거뒀다.
▲ D조 결과
1위 중국(2승)
2위 말레이시아(1승 1패)
3위 인도(2패)
2위 말레이시아(1승 1패)
3위 인도(2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