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광양백운산배 전국배드민턴대회 2000여 명 참가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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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광양백운산배 전국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8, 19일 이틀 동안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실내체육관 외 10개소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에서 991팀(남복 531팀, 여복 317팀, 혼복 143팀), 2000여 명이 참가했다.

18일 오후 3시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정인화 국회의원, 이용재 전라남도의회 의장, 김성희 광양시의회 의장 등 정관계 인사들과 김영섭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장,  그리고 전라남도 21개 시군 협회장단이 참석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광양시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동호인을 표창했고, 김영섭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장은 전라남도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수고한 동호인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정호 광양시배드민턴협회장은 대회 개최 및 광양시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봉사한 동호인을 표창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건립되는 다목적 복합체육관에 배드민턴 전용구장을 설치해서 배드민턴 발전을 확대하고 배드민턴 세계 대회 유치에도 나서 국위 선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섭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장은 "첫발을 내딛은 광양백운산배대회가 전국 배드민턴 가족이라면 누구라도 참여 해보고픈 최고의 대회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정호 광양시배드민턴협회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1회 대회가 시작됐는데, 이 대회를 통해 광양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인화 국회의원은 "지역간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국민의 체력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했고, 이용재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배드민턴과 함께 변치 않는 열정과 건강을 유지해 광양의 밝은 미래 조성에 동참하자"고 호소했고, 김성희 광양시의회 의장은 "이 대회를 활기찬 스포츠대회로 승화"하자고 말했다.

이 대회는 광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광양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 전라남도와 광양시, 광양시의회,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가 후원, 스펙트럼이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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