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사천시협회장기배드민턴대회, 2700여 명 참가 성대히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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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사천시협회장기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9일 경상남도 사천시 삼천포체육관 외 7곳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경상남도 18개 시군에서 1354팀(남복 604팀, 여복 407팀, 혼복 343팀), 2700여 명이 참가했다.

유재진 부회장의 힘찬 개회선언으로 막이 오른 이번 대회는 오전 11시 김동민 전무이사의 사회로 삼천포체육관에서 개회식이 열렸다.

개회식에는 이삼수 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내 정관계 인사와 이만기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장, 경상남도 17개 시군 회장단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경상남도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헌신한 노이환 삼천포클럽 회원과 장경수 조아클럽 회원에게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장 공로패가 주어졌다.

사천시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봉사한 김재성 남양클럽 회원, 김봉호 노산클럽 회원, 강경옥 다우리클럽 회원, 이창진 사천클럽 회원, 제주철 곤양클럽 회원, 김은자 훼밀리클럽 회원이 사천시배드민턴협회장 공포패를 받았다.
 

이삼수 사천시의회 의장은 "배드민턴은 선수 상호간 협동심과 공동체의식이 요구되는 운동이라는 점에서 화합과 결속을 다져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만기 경상남도 배드민턴협회장은 "가족 소풍을 나온 즐거운 마음으로 가족들이랑 함께 즐길 수 있고,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가장 대중적인 배드민턴을 통해 동호인 간의 끈끈한 우정을 확인하는 아름다운 대회였다"고 말했다.

천형부 사천시배드민턴협회장은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기까지 함께 노력한 많은 분들에게 먼저 감사 인사를 전하고, 과거의 역사위에 새로운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사천시 동호인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한 대회였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사천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사천시와 사천시체육회, 사천스포츠클럽, 한국남동발전삼천포본부,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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