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배드민턴, 허광희 마침내 남단 정상에 우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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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일반 남단 1위 허광희(국군체육부대)
사진 일반 남단 1위 허광희(국군체육부대)

국가대표 남자단식 허광희(국군체육부대)가 여름철종별배드민턴대회 정상에 우뚝섰다.

허광희는 15일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제2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2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단식 결승에서 승리를 거뒀다.

작년에 결승에서 손완호(인천국제공항)에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던 허광희지만 올해는 달랐다.

허광희는 결승에서 이동근(MG새마을금고)에게 2-0으로 승리하며 대한민국 남자단식 최고봉에 올랐다.

허광희가 첫 번째 게임을 21:15로 따내더니, 두 번째 게임도 21:17로 마무리하며 왕좌에 올랐다.
 
일반 남단 2위 이동근(MG새마을금고)
일반 남단 2위 이동근(MG새마을금고)

1위 허광희(국군체육부대)

2위 이동근(MG새마을금고)

3위 김동훈(국군체육부대)

3위 고경보(MG새마을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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