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배드민턴, 대학부 혼복 이홍섭·지정빈과 안진하·장은서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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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진하(백석대)-장은서(인천대)
사진 안진하(백석대)-장은서(인천대)

혼합복식 이홍섭·지정빈(한국체대) 조와 안진하(백석대)·장은서(인천대) 조가 여름철종별배드민턴대회 결승에 올랐다.

이홍섭·지정빈 조와 안진하·장은서 조는 14일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제2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2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대학부 혼합복식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

이홍섭·지정빈 조는 서승재(원광대)·황현정(군산대) 조를 2-1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이홍섭·지정빈 조가 첫 게임은 16:21로 내줬지만, 두 번째 게임을 접전 끝에 21:19로 따내고, 세 번째 게임도 21:18로 마무리하며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안진하·장은서 조는 임수민(원광대)·김민지(군산대) 조를 2-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안진하·장은서 조가 첫 게임을 16:21로 내줬지만, 두 번째 게임을 21:17로 따내고, 세 번째 게임도 21:19로 이겨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홍섭·지정빈 조와 안진하·장은서 조는 15일 결승에서 대학부 혼합복식 최정상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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