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배드민턴, 남대 단식 인하대 우승훈 4강 자리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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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승훈(인하대)
사진 우승훈(인하대)

우승훈(인하대)이 여름철종별배드민턴대회 4강에 올라섰다.

우승훈은 14일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제2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2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대학부 개인전 단식 8강에서 승리를 거뒀다.

우승훈은 8강에서 조건아(한림대)를 2-1로 따돌리고 4강에 자리를 잡았다.

우승훈이 첫 번째 게임을 접전 끝에 23:25로 내줬지만, 두 번째 게임을 21:10으로 이기고, 세 번째 게임도 21:11로 따내며 역전승했다.

우승훈은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4강에서 김주완(인하대)과 맞붙는다. 김주완은 이현민(백석대)을 2-1(21:15, 15:21, 21:17)로 이기고 4강에 올랐다.

또 다른 남자대학부 단식 준결에서는 손성현(인하대)과 변정수(백석대)가 맞붙어 결승 진출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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