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정원포인트, 네트 앞에서 셔틀콕 짧게 넘겨 공격으로 전환하는 기술 '헤어핀'(Hair-pin)
임혜정원포인트, 네트 앞에서 셔틀콕 짧게 넘겨 공격으로 전환하는 기술 '헤어핀'(Hair-pin)
  • 이익형 기자
  • 승인 2019.05.14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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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임혜정 코치
사진 임혜정 코치

'헤어핀'(Hair-pin)은 U자를 뒤집은 것처럼 셔틀콕을 살짝 넘겨 네트 앞에서 네트를 넘어오는 셔틀콕을 가볍게 밀어 넘기는 기술이다. 넘기는 모양이 머리핀을 네트에 걸쳐놓은 것과 비슷해 헤어핀으로 불린다. 헤어핀은 배드민턴 경기에서 스매시와 대조적으로 네트 가까이 온 셔틀을 상대편 네트에 거의 닿을 듯 받아치는 감각적인 스트로크로서 상대 선수가 최대한 네트 가까이 다가오게 하는 기술이다.

배드민턴은 힘만 있다고 기술이 향상되는 것이 아니고 헤어핀과 같이 섬세한 기술로 상대를 제압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으므로 연습을 통해 터득하지 않으면 안 된다. 헤어핀을 익숙하게 잘하는 선수는 게임을 이끌어가는데 주도권을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소홀히 생각해서는 안 된다. 다만, 네트에 걸려서 실점의 위험도 높다.
 
 
 
 
 
 
 
 
 
 
 
 
 
 
▲ 올바른 '헤어핀' 자세
 
key point 1
1. 준비 수비 자세에서 라켓을 든다.
2. 셔틀콕이 날아올 때 오른발을 앞으로 최대한 뻗으며 나간다.
3. 왼발 역시 동시에 앞으로 나간다.
4. 오른발이 나간 후 살짝 무릎을 구부린다.
5. 라켓을 든 팔을 뻗어주고 헤드를 아주 조금 내린 상태에서 손목을 살짝 올리며 셔틀콕을 타구한다.
 

▲ 중요 TIP 1

헤어핀을 구사할 때 그립은 살며시 잡아야 한다. 타구할 때에는 그립 잡은 손을 부드럽게 움켜잡듯 해야 한다. 헤어핀 기술을 익히기 위해서는 하체 힘이 중요하다. 하체 중심이 무너지지 않는 이상 무릎을 중심으로 기술을 구사할 수 있다. 헤어핀 연습의 경우 섬세한 기술이다. 서로 파트너끼리 셔틀콕을 맞춰주면서 본인의 힘을 알아야 한다. 사람마다 본인의 힘이 다르다. 연습할 때 라켓을 들고 힘을 컨트롤하는 연습을 충분히 하여 몸에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하체 힘이 강해야 무릎을 굽혔을 때 헤어핀 기술이 부드럽게 구사할 수 있다. 만약 하체 힘을 사용하지 않고 팔과 손으로 헤어핀 기술을 구사하면 셔틀콕이 튀어버린다. 특히 헤어핀을 구사할 경우 전진한 발의 앞굼치를 먼저 내딛지 말고 뒤꿈치부터 바닥에 닿은 상태에서 앞굼치를 밟으며 발바닥 전체가 지면에 닿아야 한다.
 
강의 임혜정 코치 - 청송여자고등학교, 군산대학교 / 마포구 신석클럽, 송파구 오륜클럽, 리얼아카데미 코치
용품협찬 빅터 
장소협찬 비아이오 성형외과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

정리 이익형 기자  사진 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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