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배드민턴, 일반부 혼복 최종우·방지선 8강 합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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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종우(국군체육부대)-방지선(화순군청)
사진 최종우(국군체육부대)-방지선(화순군청)

최종우(국군체육부대)·방지선(화순군청) 조가 여름철종별배드민턴대회 8강에 올랐다.

최종우·방지선 조는 13일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제2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2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일반부 개인전 혼합복식 16강에서 승리를 따냈다.

최종우·방지선 조는 16강에서 나성승·정경은(김천시청) 조를 2-1로 따돌리고 8강에 올랐다.

최종우·방지선 조는 첫 번째 게임을 12:21로 내주며 출발했지만, 두 번째 게임을 22:20으로 따내더니, 세 번째 게임은 26:24로 마무리하며 8강을 확정지었다.

최종우·방지선 조는 14일 김덕영·김혜정(MG새마을금고) 조와 맞붙는다. 김덕영·김혜정 조는 김원호·이유림(삼성전기) 조를 2-0(21:13, 21:7)으로 이기고 8강에 진출했다.

이밖에도 일반부 혼합복식 8강에는 김기정·채유정(삼성전기) 조, 고성현·엄혜원(김천시청) 조, 김동주(국군체육부대)·유채란(화순군청) 조, 강지욱·백하나(MG새마을금고) 조, 정재욱·김하나(삼성전기) 조, 최현범(광주은행)·윤민아(전북은행) 조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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