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배드민턴, 남일반 단식 새마을금고 김민기 8강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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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민기(MG새마을금고)
사진 김민기(MG새마을금고)

김민기(MG새마을금고)가 여름철종별배드민턴대회 8강에 올랐다.

김민기는 13일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제2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2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개인전 단식 16강에서 승리했다.

김민기는 16강에서 이윤규(김천시청)를 2-1로 따돌리고 8강에 진출했다.

김민기는 이윤규를 맞아 첫 번째 게임을 21:13으로 이기고, 두 번째 게임은 17:21로 내줬지만, 세 번째 게임을 접전 끝에 23:21로 따내며 8강에 올랐다.

김민기는 허광희(삼성전기)와 14일 8강에서 맞붙는다. 허광희는 김용현(당진시청)을 2-0(21:8, 21:13)으로 이기고 8강에 진출했다.

나머지 남자일반부 단식 16강 경기 결과는 아래와 같다.
 
▲ 김동욱(요넥스)이 장현석(인천국제공항)에 2-0(21:13, 21:17) ▲ 고경보(MG새마을금고)가 이승훈(광주은행)에 2-0(21:18, 21:8) ▲ 김문준(MG새마을금고)이 황종수(삼성전기)에 2-0(21:10, 21:18) ▲ 김동훈(국군체육부대)이 임종우(광주은행)에 2-0(23:21, 21:14) ▲ 홍지훈(수원시청)이 서명수(MG새마을금고)에 2-0(21:8, 21:12) ▲ 이동근(MG새마을금고)이 이현일(밀양시청)에 2-0(24:22,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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