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비·지정빈(한국체대) 조가 여름철종별배드민턴대회 16강에 올랐다.
이단비·지정빈 조는 12일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제2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2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대학부 개인전 복식 32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진출했다.
이단비·지정빈 조는 정채린·이선경(군산대) 조를 2-0으로 따돌리고 16강에 승선했다.
이단비·지정빈 조는 첫 번째 게임을 21:10으로 이기고, 두 번째 게임도 21:13으로 마무리 지었다.
이단비·지정빈 조는 13일 16강에서 최성화·장현지(인천대) 조와 맞붙는다. 최성화·장현지 조는 황혜리·최은영(한국국제대) 조를 2-0(21:19, 21:18)으로 이기고 16강에 올랐다.
이외에도 최예진·김예지(한국체대) 조, 김민지·박지윤(군산대) 조, 이다윤·장민윤(한국체대) 조, 이다예·조혜빈(부산외대) 조, 박민정·박민지(한국체대) 조 등도 여자대학부 복식 16강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