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오픈배드민턴, 여복 김소영·공희용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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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소영-공희용, 배드민턴 뉴스 DB
사진 김소영-공희용, 배드민턴 뉴스 DB

여자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뉴질랜드오픈배드민턴대회 16강에 올랐다.

김소영·공희용 조는 1일(현지시각) 뉴질랜드 오클랜드 노스쇼어 이벤트센터에서 열린 2019 뉴질랜드오픈 월드투어 슈퍼 300대회 여자복식 32강에서 승리했다.

여자복식 세계랭킹 30위인 김소영·공희용 조는 랭킹 106위인 알리사 태글밴·샐리푸(뉴질랜드) 조를 2-0으로 이겼다.

세계랭킹도 그렇도 최근 잘 나가는 김소영·공희용 조의 전력으로도 그렇고 일찌감치 승리가 예견된 상대였다.

김소영·공희용 조가 첫 게임을 21:2로 따내더니, 두 번째 게임도 21:6으로 마무리하며 16강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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