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주니어배드민턴, 19세 이하 여복 김아영·이은지 결승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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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아영-이은지, 대회 홈페이지
사진 김아영-이은지, 대회 홈페이지

19세 이하 여자복식 김아영(영덕고)·이은지(창덕여고) 조가 태국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김아영·이은지 조는 27일(현지시각) 태국 방콕 반통요드배드민턴스쿨에서 열린 2019 태국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YONEX-ROZA BTY Junior International Challenge 2019) 19세 이하 여자복식 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

19세 이하 여자복식 7번 시드인 김아영·이은지 조는 3번 시드인 린팡링·조우신루(중국) 조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김아영·이은지 조는 첫 게임을 접전 끝에 23:21로 따냈지만, 두 번째 게임을 14:21로 내주며 1-1이 되고 말았다.

세 번째 게임을 김아영·이은지 조가 3:1로 이긴 상황에서 상대가 부상으로 기권하며 결승 진출이 확정됐다.

김아영·이은지 조는 8강에서도 경기 중 상대의 부상으로 4강에 오른데 이어 준결에서도 승운이 따랐다.

김아영·이은지 조는 28일 결승에서 1번 시드인 리이징·루오수민(중국) 조와 대망의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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