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이하 혼합복식 김준영-김아영 조는 4강 진출 실패

태국주니어배드민턴, 19세 이하 여복 김아영·이은지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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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아영-이은지, 대회 홈페이지
사진 김아영-이은지, 대회 홈페이지

19세 이하 여자복식 김아영(영덕고)·이은지(창덕여고) 조가 태국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4강에 올랐다.

김아영·이은지 조는 26일(현지시각) 태국 방콕 반통요드배드민턴스쿨에서 열린 2019 태국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YONEX-ROZA BTY Junior International Challenge 2019) 19세 이하 여자복식 8강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번 대회 7번 시드인 김아영·이은지 조는 2번 시드의 구오리지·켕슈리앙(중국) 조를 맞아 첫 게임은 15:21로 내줬지만, 두 번째 게임을 21:16으로 따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김아영·이은지 조가 세 번째 게임을 3:1로 앞선 상황에서 상대가 부상으로 기권하면서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편, 김아영은 혼합복식에도 김준영(서울체고)과 함께 출전했지만 8강에서 아쉽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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