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에서 정정영 선수 영입하여 이용대·최솔규·김대은 선수 등과 함께 안정된 복식 라인 형성! 부산동고를 졸업하자마자 입단한 김태관 선수, 배우는 속도 빨라 성장에 대한 기대감 높여줘! 최고참 정정영 선수와 한국 배드민턴을 대표하는 이용대 선수, 팀의 중심이 되어 팀워크 만들며 '올해는 해보자'라는 분위기 이끌어!

요넥스 배드민턴단, 이기는 즐거움과 승리를 만드는 한 해 되도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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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넥스 배드민턴단(감독 하태권)이 2019년 프로필 촬영과 함께 다시 한번 올해 시즌의 각오를 다졌다. 요넥스 배드민턴단은 최근 복식 베테랑 정정영 선수와 우월한 신장에 무한한 가능성을 갖춘 단식 김태관 선수를 새롭게 영입하며 지난해보다 한층 안정적인 팀 라인업을 갖추었다. 

하태권 감독
하태권 감독

요넥스 배드민턴단은 지난해 전혁진, 최솔규 선수를 영입하여 단식과 복식을 보강하며 우승에 도전할 전력을 갖추었다고 평가받았으나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에 발목을 잡혔다. 2018 봄철 종별 리그전 이후 단식 기둥인 전혁진 선수의 긴 부상 공백 외에도 선수들의 잦은 부상이 이어졌으며 시즌 중간 복식 김성효 선수의 팀 이탈로 단식과 복식 모두 쉽게 길을 찾기가 어려웠다.

이용대 선수
이용대 선수
정정영 선수
정정영 선수

하지만 요넥스 배드민턴단은 올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시즌을 준비했다. 우선 복식에서 정정영 선수를 영입하여 이용대·최솔규·김대은 선수 등과 함께 안정된 복식 라인을 형성하였다. 네 명의 선수가 누구와 파트너를 이루어도 쉽게 이길 수 없는 복식조 구성이 가능해졌다. 

김대은 선수
김대은 선수
김동욱 선수
김동욱 선수

단식에서도 올 시즌 중반 이후 전혁진 선수의 복귀를 기대할 수 있으며 김동욱 선수도 지난 3월에 열린 봄철 종별 리그전에서 지난해보다 나은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특히 부산동고를 졸업하자마자 실업에 입단한 김태관 선수는 190cm가 넘는 우월한 신장에 배우는 속도가 빨라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준다. 김태관 선수는 실업 데뷔전이었던 봄철 종별 리그전에서 선배들을 상대로 주눅 들지 않고 침착하게 플레이를 이어나가며 승리까지 만들어 내는 모습에서 가능성을 증명하기도 했다. 

최솔규 선수
최솔규 선수
전혁진 선수
전혁진 선수

팀 분위기 또한 달라졌다. 최고참 정정영 선수와 한국 배드민턴을 대표하는 이용대 선수가 팀의 중심이 되어 팀웍을 만들며 '올해는 해보자'라는 분위기를 이끌어 가고 있다. 봄철 종별 리그전에서 단식 선수 부족으로 매 경기 단복식을 모두 소화했던 최솔규 선수가 보여주었던 투혼 역시 한몫 거들었다. 

김태관 선수
김태관 선수

요넥스코리아 관계자는 "비록 시즌 첫 대회였던 3월 봄철 종별 리그전에서 조 3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4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요넥스 배드민턴단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지난해 계속된 패배로 잊고 지냈던 승리에 대한 기쁨을 다시 찾아가고 있다. 올 시즌은 아마도 이기는 즐거움이 누적되며 계속된 승리를 만들어 나갈것이다."라고 밝혔다. 

안현석 코치
안현석 코치
심명규 트레이너
심명규 트레이너

이어 "‘성실, 투지, 투혼’ 등 하태권 감독이 한결같이 지향하고 만들어가고자 하는 팀 컬러 속에 최선을 다해 플레이하고 패배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 간다면 아마도 올해는 어느 팀도 쉽게 볼 수 없는 완성형 팀을 구축할 수 있으리라 예측한다."고 덧붙였다.  

자료제공 요넥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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