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전국 최고의 퀄리티 있는 불자배드민턴대회가 대구에서 열렸습니다.
작년에 이어 제1회 대구불교총연합회배 불심모으기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4월 20, 21일 이틀간 선착순 600팀 접수하여 1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대구광역시 성서산업단지 다목적체육관에서 성황리 개최되었습니다.
대회 주최측에 따르면 참가 선수 가족과 응원오신 동호인을 포함하여 추정 인원 2500여 명이 대회장을 찿아주셨습니다.
한국 불교관음종 대구·경북 종무원장 법웅스님은 "남녀노소 20대부터 80대까지 건강을 위해 배드민턴이란 운동으로 한자리에 모여 운동할 수 있다는 것은 큰행복"이라고 개회사를 통해 전했습니다.
대구불교 총연합회 사무처장 정연스님은 "스포츠란 취미로 모인 동호인분들이 함께 모여서 운동하며 불교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어진 불자 배드민턴 장정태 회장님은 "대구를 중심으로 전국에 있는 불심가족과 생활체육 배드민턴을 통해 한군데 모여서 대회를 개최하고 싶은 열망이 가득하며, 내년에는 스님들도 참가하여 이벤트경기도 갖는 행사를 구상하여 더욱더 즐겁고 신나는 대회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해습니다
장정태 회장님은 가족 모두가 배드민턴 마니아 입니다. 가족 모두 A급이며 대구지역의 배드민턴 동호인이라면 다 알고있는 열정 배드민턴 가족입니다.
이 대회는 대구불교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전국배드민턴불자회 어진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광역시, 형형색색달구벌관등놀이 봉행위원회에서 후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