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합천군협회장기배드민턴대회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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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합천군협회장기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4일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체육관 외 5개소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경상남도 18개 시군에서 892팀(남복 370팀, 여복 300팀, 혼복 222팀), 18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했다.

오전 11시부터 박가연 합천군배드민턴협회 전무이사의 사회로 합천체육관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문준희 합천군수를 비롯한 지역 정관계 인사들과 이만기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장 그리고 17개 시도 회장단이 참가해 대회를 축하했다.

경상남도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동호인에게 주어진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장상은 권해일 군청클럽 회원과 표병종 합천클럽 회원이 받았다.

합천군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동호인에게 주어지는 합천군배드민턴협회장 공로상은 정호 합천클럽 직전회장, 박민좌 군청클럽 직전회장, 이원대 배사모클럽 직전회장, 김철환 동부클럽 직전회장, 서향이 삼가클럽 회장, 강정수 백학클럽 회장이 받았다.
 

합천군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봉사한 동호인에게 주어진 합천군배드민턴협회장상 표창은 이종열 배사모클럽 회원과 박미경 합천군배드민턴협회 홍보이사가 받았다.

김규열 합천군배드민턴협회장은 대회사에서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합천에서 봄을 만끽하고 좋은 추억 만들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만기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장은 격려사에서 "배드민턴이 사회와 직장, 가정에서 현대인의 체력증진과 건강관리에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매김 하길 바라며, 동료 선수들과 우의를 다지는 한마당 축제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환영사에서 “오늘 참가하신 모든 분이 평소에 닦은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여 스스로 만족하는 경기를 펼치시고 상대방의 멋진 경기에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동호인 간 화합하고 우정을 다지는 멋진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경남 합천군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합천군과 합천군 체육회,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가 후원, 하이텍스포츠가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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