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주시협회장기배드민턴대회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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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주시협회장기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3, 14일 이틀 동안 전라북도 전주시 전주덕진전용배드민턴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주시 관내 47개 클럽에서 811팀(남복 425팀, 여복 242팀, 혼복 144팀), 1600여 명이 참가했다.

13일 오후 5시 이은구 전주시배드민턴협회 부회장의 힘찬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개회식에는 전주시 정관계 인사들과 김영 전라북도배드민턴협회장 그리고 전주시 클럽 회장단이 참석했다.
 

김영 전라북도배드민턴협회장은 "전라북도가 배드민턴의 메카로 알려질 정도로 중심에 서 있는데, 전주시는 전라북도에서 클럽이 가장 많고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어 전라북도 배드민턴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전주시 동호인과 함께 한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성기 전주시배드민턴협회장은 "배드민턴이 생활체육 종목중에서 지역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 대표적 운동답게 이번 대회를 통해 애향심과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마음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개회식이 끝나고는 추첨을 통해 43인치 TV 등 각종 전자제품과 배드민턴 용품을 경품으로 지급했다.

경기 결과 서신클럽이 6850점으로 1위, 덕진전용클럽이 4750점으로 2위, 하나클럽이 4700점으로 3위에 올랐다.

이 대회는 전주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했고, 전주시가 후원, PJB스포츠가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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