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단식 안세영(광주체고)이 베트남챌린지배드민턴대회 결승에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안세영은 14일(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 타이호 디스트릭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베트남 인터네셔날챌린지 선수권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아쉽게 패했다.
여자단식 세계랭킹 93위인 안세영은 랭킹 156위인 히라리 미주이(일본)에게 0-2로 패했다.
안세영은 첫 게임을 접전 끝에 19:21로 내주더니, 두 번째 게임은 11:21로 패하며 우승을 놓쳤지만 올해 첫 메달권에 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