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여중 2개 대회 우승 노리는 남원주중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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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공여진-정다연(화순제일중), 배드민턴 뉴스 DB
사진 공여진-정다연(화순제일중), 배드민턴 뉴스 DB

중고연맹회장기에 이어 봄철종별 우승을 노리는 남원주중학교를 비롯해 봄철종별대회 8강 진출 팀이 확정됐다.

남원주중학교 A팀은 13일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7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여자중학부 8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남원주중 A팀은 B조에서 3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하며 8강에 올랐다. 대회 2연패를 노리는 남일중학교 A팀도 A조에서 3전 전승으로 1위에 올라 8강에 진출했다.

C조에서는 4전 전승을 기록한 언주중학교 A팀이 1위, D조에서도 4전 전승의 명인중학교 A팀이 1위로 8강에 합류했다.

E조에서는 광주체육중학교 A팀과 양동중학교 A팀이 나란히 3승 1패를 기록했는데, 광주체중 A팀이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F조에서는 4전 전승의 시흥능곡중학교 A팀이 1위, H조에서는 4전 전승의 화순제일중학교가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G조에서는 충주여자중학교와 성지여자중학교 A팀이 3승 1패씩 기록했는데, 충주여중이 조 1위로 8강에 합류했다.

여자중학부는 14일 8강과 4강 경기가 열리는데, 8강에서는 남일중 A팀과 화순제일중이 맞붙고, 언주중 A팀과 광주체중 A팀, 명인중 A팀과 시흥능곡중 A팀, 남원주중 A팀과 충주여중이 각각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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