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오픈배드민턴, 혼복 1위 젱시웨이·후앙야치옹 첫 패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젱시웨이-후앙야치옹(중국)
사진 젱시웨이-후앙야치옹(중국)

혼합복식 세계랭킹 1위인 젱시웨이·후앙야치옹(중국) 조가 올해 첫 패배를 당했다.

젱시웨이·후앙야치옹 조는 13일(현지시각) 싱가포르 칼랑 싱가포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싱가포르오픈 월드투어 슈퍼 500대회 혼합복식 준결에서 패하며 올해 첫 패배를 기록했다.

젱시웨이·후앙야치옹 조는 올해 인도네시아마스터즈를 시작으로 전영오픈, 말레이시아오픈까지 석권하며 승승장구했다.

3개 대회에서 우승하며 15경기를 연속 승리하고, 싱가포르오픈에서도 3경기 연속 승리로 준결까지 올랐지만 19번째 경기만에 패배를 기록했다.

젱시웨이·후앙야치옹 조에 일격을 안긴 건 세계랭킹 4위인 데차폴 푸아바라누크로·삽시리 테래터내차이(태국) 조다.
 
젱시웨이·후앙야치옹 조는 상대 전적에서도 6전 전승을 거두고 있었는데 첫 패배의 쓰린 기억을 안게 됐다.
 
젱시웨이·후앙야치옹 조는 첫 게임을 접전 끝에 22:24로 내주고, 두 번째 게임 역시 접전을 벌였지만 19:21로 패하고 결승 진출에 실패하며 올해 첫 패배를 기록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