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단식 하영웅은 32강에서 탈락

베트남챌린지배드민턴, 남자단식 허광희 8강에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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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허광희, 요넥스 제공
사진 허광희, 요넥스 제공

남자단식 허광희(국군체육부대)가 베트남챌린지배드민턴대회 8강에 안착했다.

허광희는 11일(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 타이호 디스트릭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베트남 인터네셔날챌린지 선수권대회 남자단식 32강과 16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

남자단식 세계랭킹 47위인 허광희는 32강에서 랭킹 191위인 찬인착(홍콩)을 2-1(21:17, 19:21, 21:14)로 이기고 16강에 올랐다.

허광희는 16강에서 랭킹 116위인 고기압친(말레이시아)을 2-1(17:21, 21:14, 21:18)로 따돌리고 8강에 진출했다.

한편, 남자단식 하영웅(삼성전기)은 피르만 압둘 콜릭(인도네시아)에게 1-2(14:21, 22:20, 14:21)로 패하며 32강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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