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남도일보기 배드민턴대회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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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남도일보기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6, 7일 이틀 동안 광주광역시 광주여자대학교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광주광역시 관내 113개 클럽에서 524팀(남복 217팀, 여복 170팀, 혼복 137팀), 1000여 명이 참가했다.

7일 오전 11시 박석옥 사무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고, 홍성길 광주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과 4개 구 협회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남도일보 전영곤 이사에게 공로패가 전달됐고, 김성의 남도일보 대표가 최우수 동호인상을 수여했다.

홍성길 광주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은 광주광역시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수고한 동호인을 표창했고, 박상준 북구배드민턴협회장은 북구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봉사한 동호인을 표창했다.
 

북구배드민턴협회와 동구배드민턴협회가 앞으로 더욱 친밀한 교류를 위해 교류협약식도 체결했다.

개회식이 끝나고는 추첨을 통해 50인치 TV를 비롯한 가전제품과 라켓, 가방 등 배드민턴 용품 등 200여 점의 경품을 지급했다.

대회 결과 33팀이 출전한 북성클럽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48팀 출전한 매곡클럽이 준우승, 17팀이 출전한 동강클럽이 3위에 올랐다.

홍성길 광주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은 "배드민턴 동호인의 즐겁고 아름다운 만남의 장이 되었다. 배드민턴의 위상을 높이고, 동호인의 화합을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된 뜻 깊은 대회였다"고 말했다.

박상준 북구배드민턴협회장은 "화창한 봄날에 대회를 통해 동호인의 건강을 증진하고 화합과 우의를 다진 소중한 시간이었고, 일상생활에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린 기분좋은 대회였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주)남도일보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배드민턴협회와 광주 북구배드민턴협회가 주관, 남도TV와 삼성전자, 광주바로병원이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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