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챌린지배드민턴, 여자단식 이세연 준우승 차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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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여자단식 준우승을 차지한 이세연(왼쪽), 대회 홈페이지
사진 여자단식 준우승을 차지한 이세연(왼쪽), 대회 홈페이지

여자단식 이세연(KGC인삼공사)이 오사카인터내셔날챌린지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세연은 7일 일본 오사카 오리구치시 모리구치체육관에서 열린 2019 요넥스 오사카 인터내셔날챌린지 선수권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패하며 아쉽게 준우승을 거뒀다.

여자단식 세계랭킹 108위인 이세연은 랭킹 30위인 사에나 카와카미(일본)에 0-2로 패하며 2위를 차지했다.

이세연은 첫 게임 초반부터 근소하게 뒤졌지만 끈기 있게 따라붙다 12:13에서 4점을 연거푸 내주며 팽팽했던 추가 훌쩍 기울었다.

마지막에도 3점을 연속으로 내준 이세연이 결국 14:21로 패하고 말았다.

이세연은 두 번째 게임은 시작부터 6점을 연속으로 내주며 뒤지기 시작하더니, 이후에도 연속 실점을 하며 갈수록 격차가 벌어져 결국 10:21로 내줘 2위에 만족해야 했다.

1위 사에나 카와카미(일본)
2위 이세연(한국)
3위 미나츠 미타니(일본)
3위 시오리 사이토(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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