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단식 김효민 8강에서 탈락
남자단식 허광희와 김동훈 4강 진입 실패

오사카챌린지배드민턴, 여단 이세연 4강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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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세연, 대회 홈페이지
사진 이세연, 대회 홈페이지

여자단식 이세연(KGC인삼공사)이 오사카인터내셔날챌린지대회에서 우리나라 단식 선수중에는 유일하게 4강에 올랐다.

이세연은 5일 일본 오사카 오리구치시 모리구치체육관에서 열린 2019 요넥스 오사카 인터내셔날챌린지 선수권대회 여자단식 8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여자단식 세계랭킹 108위인 이세연은 랭킹 94위인 지슈팅(중국)을 2-0으로 따돌리며 메달권에 진입했다.

이세연은 첫 게임을 21:15로 따내고, 두 번째 게임도 21:18로 마무리하며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여자단식 김효민(인천국제공항)은 사에나 카와카미(일본)에게 0-2(16:21, 16:21)로 패하며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다.

남자단식 김동훈(국군체육부대)도 하시루 시모노(일본)에게 1-2(21:17, 13:21, 20:22)로 아쉽게 패하며 4강에 오르지 못했다.

남자단식 허광희(국군체육부대)도 코키 와타나베(일본)에게 0-2(16:21, 16:21)로 패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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