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회 봄철종별배드민턴, 남초 대전매봉초 2년 만에 정상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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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매봉초등학교가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남자초등부 우승을 차지하며 2년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대전매봉초는 5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제57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남자초등부 결승에서 범일초등학교를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대전매봉초는 39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 결승에서 3-1 승리를 거두고 대망의 우승기를 펄럭였다.

대전매봉초는 1경기 단식에서 이준희가 김도우(범일초)에게 2-0(21:17, 21:10)으로 승리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2경기 단식에서 김태웅(대전매봉초)이 김기호(범일초)에게 0-2(18:21, 18:21)로 패했지만, 3경기 단식에서 최아승(대전매봉초)이 김민찬(범일초)을 2-0(21:5, 21:2)으로 꺾으며 다시 앞서기 시작했다.

4경기 단식에서 김윤후(대전매봉초)가 태주훈(범일초)을 2-0(21:6, 21:11)으로 따돌리면서 3-1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대전매봉초는 2017년 봄철종별 우승 이후 작년에는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2년만에 다시 정상에 복귀했다.

대전매봉초는 올해 초등연맹회장기 단체전 우승에 이어 봄철종별까지 석권하며 2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1위 대전매봉초등학교
2위 범일초등학교
3위 인천능허대초등학교
3위 당진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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