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제1회 동구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동구 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10월 29일)가 동구 전하체육센터 2층에서 내·외빈을 초청하여 박수갈채 속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안형기 동구협회장의 친목과 화합을 위한 신명 나는 배드민턴 한마당, 건강한 동구를 만든다는 슬로건으로 시작하였다.

안형기 동구협회장은 "무더웠던 여름의 열기가 지나가고 10월 높은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동구민들의 배드민턴 한마당 2017년도 제1회 동구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열리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 그래서인지 동호인들의 표정도 더욱 밝아 보이고 적극적으로 무엇이든지 하려는 모습들이 청명한 하늘에 뭉게구름처럼 모두 아름답게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클럽별 동호인들의 실력을 겨뤄보고 서로의 친목과 화합을 새롭게 다질 수 있는 신명 나고 즐거운 축제의 장이었으면 한다. 동호인 여러분, 꽃은 저마다 향기가 있고 좋은 향기는 오래도록 기억된다. 오늘 이 시간이 여러분들의 좋은 향기로 잊지 못할 추억의 장으로 기록되길 바라며 곱고 예쁜 시간 되시길 바란다."며 대회사를 마쳤다.

권명호 동구청장은 "깊어가는 가을날 제1회 동구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오늘 대회 개최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안형기 동구배드민턴협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 있는 생활체육 종목이다. 특히 우리 전하체육센터는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여러 대회가 개최되고 있으며 많은 배드민턴 동호인분들이 찾아주고 계신다. 앞으로도 보다 좋은 환경에서 배드민턴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동구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회를 통해 우정과 친선을 다지고 참여하신 선수 여러분 모두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어 배드민턴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격려사를 마쳤다.

최창열 동구 체육회장은 "어느덧 강하게 내리쬐던 햇볕과 더위가 물러가고 선선한 날씨속에 추수의 계절이 다가왔다. 2017년 제1회 동구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개최됨을 뜻 깊게 생각하며 축하드린다. 오늘 이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주신 내빈과 배드민턴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셔틀콕을 사랑하는 동호인 여러분, 이 대회는 승부보다는 참가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면서 배드민턴의 셔틀콕을 통해 서로 대화를 한다고 생각한다. 셔틀콕을 날려 보낼 때는 정신을 집중해서 상대에게 날리고 그 속에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동호인 간의 친선과 우의를 다지는 시간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축사를 마쳤다.

표선호 울산시협회장은 "울산의 명실상부 산업과 관광 중심인 곳 동구에서 치러지는 대회, 또한 동구 배드민턴협회 출범 후 첫 대회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이 세상 어떤 것도 돈으로 살 수 있지만, 건강만큼은 돈으로 살 수 없다. 배드민턴이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은 물론, 동호인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주는 생활 스포츠로서 굳건히 자리매김한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이라는 점에서 큰 매력을 느낀다. 이런 제가 통합된 협회의 초대 회장에 취임하고, 10개월의 짧은 재임 기간에 이렇게 큰 성과를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열정과 화합으로 진정 배드민턴을 즐길 줄 아는 울산광역시 배드민턴 회원이 많다는 것이다. 저는 모두에게 이런 좋은 분위기를 선사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하나로 통합된 시점에, 선수와 동호인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응원하고 즐길 수 있는 대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며 축사를 마쳤다.

대회결과
종합성적
우승 현중
준우승 청운
3위 방어진

2017년 세계선수권 장애인배드민턴 대회 선심 교육

2017년 세계선수권 장애인배드민턴대회(11월20~26일)가  동천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울산시 배드민턴협회 동호인 72명이 라인저지(선심) 자원봉사를 신청하여 열심히 선심(in, out)교육을 받고있다.
 

울산 2017 남구 해피리그 배드민턴 대회

남구 해피리그 대회(10월 28~29일)가 남부초등학교와 신일중학교에서 32개 클럽 동호인들이 참여하여 화려한 개회식을 열었다.

서성배 남구협회장은 "오늘 본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고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주신 서동욱 남구청장, 박미라 남구의회의장, 이채익 국회의원, 박맹우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외빈 여러분과 본 협회 자문이신 울들병원 서정욱 원장 그리고 울산광역시 배드민턴협회 표선호 회장과 배드민턴 가족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본 협회에서는 올해의 마지막 대회인 오늘 행사를 보다 의미 있고 행복 가득한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자 최선을 다해서 준비했다. 아무쪼록 동호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행복하게 마무리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그리고 동호인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요구사항 중에 하나였던 A 급의 상위급수를 회장단회의를 통해 새롭게 신설하기로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 남구협회장은 "동호인 여러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여론을 최대한 반영해서 철저하게 준비하고 내년 1월 이사회와 대의원 총회를 통해 최종 확정, 충분하게 홍보를 함으로써 새로운 제도의 시행에 있어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지난 9월 개최된 시민의 날 대축전 구·군 배드민턴 대항전에서 31승 5패라는 놀라운 성적으로 우승을 일궈냈다. 이 모든 것이 동호인 여러분들의 참여와 사랑으로 얻은 값진 결과물이라 생각이다. 본 협회는 항상 동호인 여러분들을 위해 열려 있다. 항상 새로운 도전과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언제나 동호인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남구협회이길 진심으로 소망한다. 마지막으로 바쁘신 일정에도 이 행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하여주신 내·외빈 및 배드민턴 가족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 이 행사가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동호인 여러분의 마음속 깊이 행복한 기억으로 간직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대회사를 마쳤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배드민턴은 우리나라의 인기 있는 실내스포츠 중 한 종목이다. 좁은 공간에서도 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스트레스 해소와 원만한 인간관계에도 도움이 되며 갱년기 장애나 우울증에도 효과가 좋다고 한다. 또한,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쉽게 즐길 수 있는 이상적인 운동이며 작은 라켓과 셔틀콕 하나만 있으면 가까운 공원이나 운동장을 찾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그래서인지 배드민턴은 다른 생활체육 종목보다도 동호인이 많으며 해마다 동호인의 수가 늘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가정,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고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하여 앞으로도 동호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 친애하는 동호인 여러분,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것도 좋지만, 이번 대회가 승패를 가리는 단순한 경기보다는 선전을 바탕으로 상대방을 존중하고 양보하는 미덕으로 동호인 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내일의 생활에 활력을 주는 아름다운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2017 남구 해피리그 배드민턴 대회에 참가하신 동호인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한다."며 격려사를 마쳤다.

표선호 울산시협회장은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을 맞아 2017 남구 해피리그 배드민턴 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 먼저 배드민턴 활성화와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애쓰신 남구 배드민턴협회 서성배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배드민턴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다. 배드민턴이 이처럼 국민스포츠가 된 데는 배드민턴에 직접 참여하고 보급시키면서 애정을 쏟아주신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행복의 9할은 건강'이라는 말이 있다. 건강이야말로 개인과 가정 그리고 더 나아가 상회의 행복을 지탱하는 버팀목이다. 배드민턴은 일반인들이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종목 중에 하나로 그만큼 더 많은 구민을 생활체육으로 이끌어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배드민턴을 통한 꾸준한 운동과 동호인 각 교류를 통해 한결같은 건강과 젊음을 유지하시고 활기차고 역동적인 인생을 살아가셨으면 좋겠다."며 축사를 마쳤다.

대회결과
입장상
1위 명문
2위 문수
3위 남울산
장려상 신정
특별상 신복

종합성적
우승 현중
준우승 청운
3위 방어진

사진  권영심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