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허대초등학교와 정읍동초등학교 그리고 범일초등학교가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남자초등부 예선에서 각각 조 1위를 차지했다.
능허대초와 정읍동초, 범일초는 3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제57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남자초등부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며 조 1위로 6강에 올랐다.
능허대초는 6팀이 겨룬 A조에서 5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하며 4승 1패로 따라붙는 구미봉곡초등학교를 따돌리고 6강에 올랐다.
정읍동초도 6팀이 겨룬 C조에서 5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해, 4승 1패로 추격하던 인천청람초등학교를 누르고 6강에 합류했다.
범일초는 7팀이 겨룬 E조에서 6전 전승으로 1위에 올라 5승 1패로 따라붙던 서울길원초등학교를 따돌리며 6강에 진출했다.
능허대초와 정읍동초, 범일초는 4일 결선 G조에 속해 리그전을 벌인 후 1위 팀이 결승에 진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