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단식 김동훈(국군체육부대)이 오사카인터내셔날챌린지대회 본선에 올랐다.
김동훈은 3일 일본 오사카 오리구치시 모리구치체육관에서 열린 2019 요넥스 오사카 인터내셔날챌린지 선수권대회 예선을 통과하며 32강 본선에 올랐다.
남자단식 세계랭킹 295위인 김동훈은 예선 1차전에서 우관순(대만)을 2-0(21:, 21:11)으로 이기며 2차전에 진출했다.
2차전에서도 김동훈이 리쿠 하타노(일본)를 2-1(21:16, 12:21, 21:17)로 따돌리고 본선에 진출했다.
남자단식 최지훈(원광대)과 여자단식 김나영(삼성전기)은 예선 1차전은 각각 승리를 거뒀지만, 2차전에서 나란히 패하며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