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광주서구청장기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 '기아클럽'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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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배드민턴클럽이 제18회 광주서구청장기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기아클럽은 지난 3월 30, 31일 이틀에 걸쳐 광주여자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광주서구청장기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에서 1만 4500점을 획득하며 정상을 차지했다.

기아클럽은 40팀이 출전해 참가 점수에서는 약했지만 경기 점수에서 압도적인 8300점을 획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계수클럽이 1만 3900점으로 2위, 101클럽이 1만 3300점으로 3위에 올랐다.

단체전 우승팀에는 상장과 상금 30만원 그리고 배드민턴용품이 주어졌고, 준우승은 상금 20만원과 배드민턴용품, 3위는 상금 10만원과 배드민턴용품이 각각 지급됐다.

이번 대회에는 광주광역시 관내 117개 클럽에서 787팀(남복 375팀, 여복 206팀, 혼복 206팀), 1500여 명이 참가했다.

31일 오전 11시에 진행된 개회식에는 서대석 광주서구청장을 비롯해 많은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서구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희생한 동호인을 표창하고, 이번 대회 개최를 위해 수고한 서구배드민턴협회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대회는 광주서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서구배드민턴협회가 주관, 서구청이 후원, 위시코리아와 선한병원, 천지장례식장이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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