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오픈배드민턴, 남단 빅터 악셀센 정상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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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단식 빅터 악셀센(덴마크)이 인도오픈배드민턴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빅터 악셀센은 3월 31일(현지시각) 인도 뉴델리 케이. 디. 자드하브 인도어 홀에서 열린 2019 요넥스 인도오픈 월드투어 슈퍼 500대회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오랜만에 빅터 악셀센을 비롯해 5종목 모두 다른 나라 선수들이 정상에 올랐다.

▲ 남자단식
 

남자단식 결승에서 빅터 악셀센이 홈 팀의 열렬한 응원을 등에 없은 키담비 쓰리칸스(인도)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빅터 악셀센은 첫 게임은 21:17로 따내고, 두 번째 게임은 접전을 벌인 끝에 22:20으로 따내며 2-0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1위 빅터 악셀센(덴마크)
2위 키담비 쓰리칸스(인도)
3위 후앙유시앙(중국)
3위 파루팔리 카샵(인도)

▲ 여자단식
 

여자단식 결승에서는 라차녹 인타논(태국)이 허빙지아오(중국)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라차녹 인타논은 첫 게임을 21:15로 이기고, 두 번째 게임도 21:14로 따내며 가볍게 우승을 차지했다.

1위 라차녹 인타논(태국)
2위 허빙지아오(중국)
3위 한유에(중국)
3위 푸살라 브이 신두(인도)

▲ 남자복식
 

남자복식 결승에서는 리양·왕치린(대만) 조가 리키 카란다스워디·앵거 프라타마(인도네시아) 조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리양·왕치린 조는 첫 번째 게임을 21:14로 이기고, 두 번째 게임도 21:14로 비교적 쉽게 마무리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1위 리양·왕치린(대만)
2위 리키 카란다스워디·앵거 프라타마(인도네시아)
3위 킴 아스트룹·엔더스 스카룹 라스무센(덴마크)
3위 아트리 마누·레디 비 수미스(인도)

▲ 여자복식
 

여자복식 결승에서는 그레이시아 폴리·아프리아니 라하유(인도네시아) 조가 초우메이콴·리멩엔(말레이시아) 조를 2-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그레이시아 폴리·아프리아니 라하유 조는 첫 게임을 21:11로 가볍게 따낸 후, 두 번째 게임은 접전 끝에 25:23으로 따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1위 그레이시아 폴리·아프리아니 라하유(인도네시아)
2위 초우메이콴·리멩엔(말레이시아)
3위 델라 데스티아라 하리스·타니아 옥타비아니 쿠스마흐(인도네시아)
3위 종콜판 키티타라쿨·라윈다 프라종자이(태국)

▲ 혼합복식
 

혼합복식 결승에서는 왕이류·후앙동핑(중국) 조가 프라빈 조르단·메라티 다에바 옥타비안티(인도네시아) 조를 2-0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왕이류·후앙동핑 조는 첫 게임을 21:13으로 이기고, 두 번째 게임도 21:11로 가볍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1위 왕이류·후앙동핑(중국)
2위 프라빈 조르단·메라티 다에바 옥타비안티(인도네시아)
3위 하피잘 파이잘·글로리아 엠마뉴엘 위드자자(인도네시아)
3위 리양·왕칭툰(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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